대웅제약, 베트남 트라파코에 기술이전 시작..."2021년 현지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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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베트남 트라파코에 기술이전 시작..."2021년 현지생산"

김수연 기자   newsnews@
입력 2019-03-14 17:58
대웅제약은 베트남 제약사인 트라파코에 대한 기술이전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2017년 11월 트라파코의 일정 지분을 인수했고, 지난해 5월 제품 생산과 의약품 유통, 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등 주요 의약품 8개 생산 기술을 올해 안에 트라파코에 이전하고, 오는 2021년부터는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해 유통할 계획이다.

트라파코는 대웅제약 제품의 영업, 마케팅 조직을 신설한 뒤 향후 베트남 현지 생산과 판매 유통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베트남에서 제품이 생산될 경우 현지에서 진행되는 입찰 시장에 참가하기가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는 게 대웅제약의 기대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베트남은 자국 산업 보호 정책에 따라 현지 생산업체에 가장 높은 비중을 주는 입찰규제를 시행 중"이라며 "앞으로는 베트남에서 다양한 품목을 현지 생산해 로컬 입찰그룹을 통해 판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지창원 대웅제약 본부장(왼쪽)과 마 트라파코 최고경영자가 기술이전 킥오프 미팅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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