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 광주분원 “첨단 에너지산업 메카로 키운다”

이준기기자 ┗ `자영업 몰락` 확인한 정부… `소주성 폐기` 힘 실리나

메뉴열기 검색열기

전기연 광주분원 “첨단 에너지산업 메카로 키운다”

이준기 기자   bongchu@
입력 2019-03-14 14:22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광주분원'을 첨단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창원을 본원을 두고 있는 전기연은 광주 남구 압촌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9만9100㎡의 부지에 3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부터 광주분원 조성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광주분원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D3+DC GRID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D3는 저탄소(Decarbonization), 분산전력(Decentralization), 디지털(Digitalization)을 표현한 용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첨단 전기기술의 핵심 분야다.

광주분원의 연구분야는 풍력발전단지의 운영·제어기술,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설계·운영,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등을 연구하는 '분산전력 시스템'과 초고압 직류전송(HVDC) 시대를 대비한 전력용 반도체 변압기 기술, 직류배전·급전용 전력설비 핵심기술 등 '전력변환' 분야 연구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저장시스템 시험동, 태양광성능시험동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시험설비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국토 서남권 전력과 에너지 산업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규하 전기연 원장은 "광주분원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대응해 광주 전남지역이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전기연 광주분원의 연구전략

광주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예정인 전기연 광주분원 조감도.

전기연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