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바닥…하향 국면 마무리"<신한금융투자>

김민주기자 ┗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주식형 보다 채권형 펀드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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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바닥…하향 국면 마무리"<신한금융투자>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3-14 08:59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까지 실적이 바닥을 찍으면서 실적 하향 마무리 구간에 들어선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52조3300억원, 영업이익을 7조14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반도체는 가격 하락, 디스플레이는 OLED 가동률 하락, CE는 비수기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2분기부터 출하 증가, 재고 감소, 반도체 가격 하락 폭 축소 등 업황 바닥 시그널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하반기 성수기 대응을 위해 세트업체들의 재고 축적이 2분기부터 발생한다"며 "연말 연초 수요가 급감해 베이스가 낮은 상태에서 올해는 수요 계절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실적 컨센서스 하향 과정이 필요하지만, 주가는 이미 실적 하향을 상당 부분 선반영한 것"이라며 "2분기부터 반도체 재고 감소가 기대된다는 점, 또한 갤럭시S10 초기 반응이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는 점을 볼 때 실적 컨센서스 하향이 마무리될 실적 시즌을 매수 기회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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