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사자`에 2150선 회복…코스닥 작년 10월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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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사자`에 2150선 회복…코스닥 작년 10월 이후 최고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3-14 16:15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사자'에 힘입어 215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27포인트(0.34%) 오른 2155.6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94포인트(0.28%) 오른 2154.35에서 출발해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혼조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055억원, 141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53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완화로 투자심리가 다소 안정을 찾은 상황에서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에 외국인의 선물 매수와 함께 프로그램 매수가 많이 유입되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0.75%), LG화학(1.93%), 한국전력(1.00%), NAVER(0.38%)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0.72%), 현대차(-2.86%), 삼성바이오로직스(-3.00%)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64%), 종이·목재(2.36%), 화학(1.25%), 건설(1.22%), 증권(1.04%), 전기가스(1.02%) 등이 강세였고 운송장비(-1.49%), 의약품(-1.17%), 기계(-0.06%)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53포인트(0.07%) 오른 755.4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48%) 오른 758.53에서 출발했지만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작년 10월 8일(767.15)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1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26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보합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오른 1134.8원에 마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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