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 대가 김희중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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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대가 김희중씨 별세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19-03-14 18:10
보도사진가 김희중(에드워드 김·사진) 씨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동양인 최초로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편집팀장을 지낸 보도사진의 대가다. 고인은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59년 연세대에 입학했으나 이듬해 미국으로 유학, 1967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입사했다.


1971년 미국 기자단 최우수 사진편집인상, 1973년 서방 기자로서는 최초로 북한을 취재한 뒤 전미 해외기자단 최우수 취재상, 1979년 백악관 출입기자단 사진취재상 등을 받았으며 1980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편집팀장이 됐다.
고인은 1985년 귀국 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1999년에는 제1회 이명동 사진상을 받았다.


빈소에는 고인에 대한 추모 사진전 '굿 바이 마이 라이프'가 진행됐다. 빈소는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다. 발인은 14일 오전 7시30분.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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