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제보좌관에 IT전문가 주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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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제보좌관에 IT전문가 주형철

임재섭 기자   yjs@
입력 2019-03-18 19:42

'김현철 사퇴' 48일만에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한 달 넘게 공석인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IT(정보기술) 분야 전문가인 주형철(사진)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차관급인 청와대 경제보좌관 임명은 김현철 전 보좌관이 '50·60세대에 대한 무시 발언 논란'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월 29일 사퇴한 지 48일 만이다.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실물 경제에 밝은 현직 기업인을 발탁한 것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성과를 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주 신임 보좌관은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네이버가 설립한 소프트웨어 산업 전문인재 양성기관인 NHN NEXT 교수,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IT 분야 전문가인 주 보좌관은 20여년간 민간기업 임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현장경험이 장점"이라며 "중소·벤처 기업의 창업·투자 지원과 생태계 조성 등 공공정책업무 경험도 가진 경제전문가"라고 말했다.

임재섭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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