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4차 산업혁명서 새 사업기회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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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4차 산업혁명서 새 사업기회 열릴 것"

박정일 기자   comja77@
입력 2019-03-20 16:40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인공지능(AI)·자율주행·5G 이동통신 등 기술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총 인사말에서 "세트의 고성능·복합화로 부품 집적도가 증가하면서 경박단소(輕薄短小)화 등 부품의 고도화 기술이 변하고 있다"며 "우리가 그동안 준비해온 부품 수요도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주력사업 주도권 확보 및 고부가 중심 사업 강화, 5G·AI·자율주행 등 성장분야 신제품 확대, 현장 고도화 및 운영 효율화 등을 공언했다. 지난해 성과에 대해 이 사장은 "모바일 등 특정 거래선에 편중된 거래구조를 다변화하고 산업·전장 등 성장시장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계획 이상의 좋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1조18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3%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안건과 이사보수 한도 승인 안건 등 상정된 안건들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배당액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결정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삼성전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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