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채시험 경쟁률 급감…지난해 63: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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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채시험 경쟁률 급감…지난해 63:1→15.3:1

임재섭 기자   yjs@
입력 2019-03-20 14:00
서울시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급감할 전망이다. 타 시·도와 같은 날짜에 필기 시험이 치러져 수험생이 분산된 결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채용시험 원서접수결과, 3135명 모집에 4만 8019명이 지원해 평균 15.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종 접수 결과는 접수 취소 마감기한인 21일 집계된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경쟁률은 각각 87.6:1, 86.2:1, 63.0:1이었다. 지원자의 숫자도 지난해 제2회 접수인원인 12만 4259명에 비해 7만 6240명(61.4%)감소했다.



시는 올해 공채 접수 인원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이유에 대해 ▲타 시·도와 시험일자를 통일하면서 수험생이 분산됐고 ▲타 시·도의 채용규모가 증가한 데다 ▲필기시험 결시율이 40%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시는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타 시·도와 동일한 날짜에 필기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서울 지역 거주자에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있었고, 다른 기관과 중복 합격 등의 사유로 임용 포기율이 20%에 달하는 문제도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채용시험에 지원한 응시자는 20대가 2만 4842명, 30대가 1만 7685명을 차지했다. 40대는 4551명, 50대는 648명순이었고 10대는 293명이 지원했다. 성비는 남자가 40.9%, 여자가 59.1%를 기록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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