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은갤러리에서 '봄의 찬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소장 미술품에 대해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자 2002년 한은갤러리를 개관한 후 총 35회의 기획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한국은행 소장미술품 중 봄을 소재로 한 작품들로, 변종하 작가의 '사슴'을 포함한 총 29점이다.
한은 관계자는 "봄꽃 향을 담고 있는 한국화와 알록달록하게 화려한 색으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 등 한국은행 소장 봄꽃 그림을 통해 한은갤러리에서 봄꽃 여행을 떠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