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손예진·이나영과 연기 호흡, 실제론 연상 만난 적 없어" [화보]

입력 2019-03-22 18:19

배우 위하준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최근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로맨틱 가이 '지서준' 역으로 화제를 모은 위하준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의 남동생 역할로 주목 받기 시작한 위하준은 이후 KBS2 '최고의 이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혀오고 있다.

위하준은 "손예진, 배두나, 이나영 등 유독 여배우 복이 많은 신인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에 대해 "실제로 연상과는 연애도 한 번 해본 적이 없는데, 최근 두 작품에서 띠 동갑 선배님들과 연기를 해서인지 지금 마인드로는 띠 동갑과도 연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리브 예능 '섬총사'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던 그는 "연기라는 꿈을 가졌을 때부터 작품만 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마음이 강했는데,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은 예능에 한 번 나온 걸 더 좋아하시더라"며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 예능도 더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위하준은 "액션 연기나 영화 '파수꾼' 같은 남자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도 해보고 싶다"며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배우로 오랫동안 연기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위하준의 더 많은 패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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