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방문한 잭 도시 트위터 CEO "K팝, 트위터 활기차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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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방문한 잭 도시 트위터 CEO "K팝, 트위터 활기차게 만든다"

김위수 기자   withsuu@
입력 2019-03-22 10:49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가 "K팝이 트위터를 젊고 활기차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잭 도시 CEO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한국 트위터 헤비 이용자의 절반이 30대 이하"라며 "스쿨미투 운동의 사례처럼 트위터에서의 공공 대화가 한국 사회를 한층 앞선 미래로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잭 도시 CEO의 방한은 2014년 이후 5년 만으로, 전 세계 모든 트위터 사무실를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고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월드 투어 #TweepTour 일환이다. 'Tweep'은 트위터 직원을 의미하는 단어다.

21일 한국에 도착해 곧바로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잭 도시 CEO는 트위터를 적극 활용해 세계 정상들 및 국민과 소통하는 문재인 대통령께 감사를 전했고, 문 대통령은 트위터와 스퀘어 두 기업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잭 도시 CEO의 창업가 정신을 칭찬했다.


22일 간담회에서 잭 도시는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과 K팝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설명했다. 간담회가 끝난 이날 오후 잭 도시 CEO는 봉은사 연회 다원에서 여성 단체들을 주축으로 한 NGO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단체연합, 오픈넷, 한국 생명의 전화 관계자 9명이 참석하며, 전세계적으로 트위터를 통해 확산되는 '미투 운동'과 여성 운동에 대해 잭 도시 CEO와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아이돌그룹 갓세븐 멤버들과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한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누구나 해시태그 #JACKmeetsGOT7 을 통해 잭 도시 대표와 갓세븐 멤버에게 궁금한 점을 트윗 해 블루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얘기를 나눈 뒤 셀카 요청에 응하고 있다. 연합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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