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상직 이사장이 '2019 한국경영학회 최우수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을 통한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 △공공기관 조직운영 혁신 성과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1956년에 설립된 한국경영학회는 6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학회다. 학회는 타 기업에 모범이 되고, 국민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에 '경영학자가 선정하는 최우수경영 대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해 3월 이사장으로 부임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의 씨앗을 뿌린 성과가 열매를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화와 스케일업을 위해 직을 걸고 거침없이 뛸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경영학회 최우수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