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비트(BEAT) 360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ITZY(있지)와 함께 쏘울 부스터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의 문화마케팅 프로젝트인 K-POP with KIA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K-POP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기아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00명의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한 사전 응모에만 1200여 명의 인원이 몰리는 등 쏘울 부스터와 ITZY의 만남에 관심이 쏟아졌다. 행사 당일 ITZY는 쏘울 부스터를 타고 등장한 이후 레드카펫 입장 후 쏘울 부스터와 포토 세션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에서 ITZY 멤버별 개별 인터뷰와 쏘울 부스터 미니퀴즈 행사,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팬 사인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쏘울 부스터와 ITZY 등신대를 함께 전시한 포토존을 구성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즐기고 열광하는 문화 콘텐츠로 브랜드의 즐겁고 다이나믹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와 기념 촬영 중인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모습. <기아자동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