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 안전성 조사확대` 국민의견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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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물 안전성 조사확대` 국민의견 반영할 것"

황병서 기자   bshwang@
입력 2019-04-10 16:13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시행한 국민참여 조직진단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참여 조직진단은 국민 요구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해수부의 조직, 인력, 업무 절차를 진단하는 것이다.
전문직종사자, 자영업자,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31명)은 2월 12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두 달간 수산물 안전성 조사, 패류 생산해역 위생관리 등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체계와 업무 수행방식, 조직 및 인력의 적정성 등을 진단했다.

국민참여단은 조사공무원과 함께 선박을 타고 해상 양식장(경남 통영), 패류 생산해역(경남 거제), 내수면 양식장(충북 충주) 등 수산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분석을 위한 시료 채취, 운반, 실험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국민참여단은 이러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먼저 수산물을 양식장에서 출하하기 전에 시행하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 비중을 연간 17.4%(2018년, 1만7405개소 기준)에서 선진국 수준인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택배를 활용하는 운반체계 개선 및 분석실 확충(2개소 → 4개소) 등을 통해 신속한 분석 및 사후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수산물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우리나라 전체 수산물 생산량의 절반이 넘는 양식 수산물의 위생 및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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