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6명, "정부 일자리 정책 실효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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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6명, "정부 일자리 정책 실효성 없다."

김미경 기자   the13ook@
입력 2019-04-11 15:15
성인 10명 중 6명꼴로 정부의 일자리정책이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경제개혁연구소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 정책이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 실효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5.0%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다'는 응답 비중은 25.4%였다. 지난해 9월 같은 내용의 조사와 비교하면 실효성이 없다는 응답이 4.6%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또 "정부 정책이 고용 안정이나 차별 해소 등 일자리 질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63.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다"는 응답은 29.3%에 불과했다.
정부의 세금 정책이 '부유층에 유리하다'는 응답도 41.0%로 높았다. 반면 '서민에 유리하다'(29.7%)는 응답 비중은 크게 나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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