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수출입은행장 "혁신성장산업 9조5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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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수출입은행장 "혁신성장산업 9조5000억원 지원"

성승제 기자   bank@
입력 2019-04-11 16:32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혁신성장산업에 9조5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은 은행장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거래기업 파워로직스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고자 지난해보다 1조원 늘어난 자금을 혁신성장기업에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근의 수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주력산업뿐 아니라 혁신성장분야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우리 기업의 기술선점과 시장확보를 위해 지원 방식을 다변화해 업체의 적기 자금조달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은은 혁신성장산업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서비스 △에너지신산업 △정보통신기술(ICT)융합 △미래운송 △유망소비재 등 5대분야 338품목을 '수출형 혁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하고 금리와 대출금액을 우대하고 있다.



은 은행장은 회사 방문 이후 수은 청주지점을 찾아 혁신성장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수은 거래 기업인 파워로직스는 삼성전자·LG화학 등에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과 2차전지 보호회로 등을 납품하는 중견 수출기업이다.

은 은행장은 국내 기업들이 최근 수출 부진으로 위기를 겪자 이를 타개하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은성수(왼쪽 두번째)한국수출입은행장이 지난 10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파워로직스 생산공장을 찾아 김원남 대표로부터 회사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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