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세계 펀드 순자산 7% 이상 감소…"글로벌 폭락장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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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세계 펀드 순자산 7% 이상 감소…"글로벌 폭락장 영향"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4-12 14:27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작년 4분기 글로벌 증시 폭락 장에 세계 펀드 순자산 총액이 전분기 대비 7%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말 기준 세계 펀드 순자산 총액은 37조6000억달러로 전분기 말(40조6000억달러)보다 약 3조달러(7.4%) 감소했다.
특히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2조4148억달러(13.5%) 줄었으며 혼합형과 채권형 펀드도 각각 3812억달러(7.6%), 1770억달러(2.1%) 감소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967억달러(1.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주가 1조7961억달러(8.4%) 줄었고 유럽 9540억달러(7.0%), 아시아·태평양 2332억달러(4.4%), 아프리카 90억달러(5.5%) 등도 순자산이 감소했다.



조사 대상 47개국 중 미국이 1조7174억달러 줄어든 것을 비롯해 룩셈부르크(2855억달러), 프랑스(1309억달러), 호주(1366억달러) 등 42개국의 순자산이 줄었다.
그러나 브라질은 632억달러 늘었고 인도(173억달러)와 아르헨티나(21억달러)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펀드 순자산 비중은 미주(52.3%), 유럽(33.7%), 아시아·태평양(13.6%) 순이었다.

한국의 펀드 순자산은 4265억달러로 석달 전보다 57억달러(1.3%) 줄었지만 펀드 순자산 순위는 종전처럼 13위를 유지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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