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래퍼 아이엠이 오는 4월 중 새로운 솔로 믹스테잎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엠의 솔로 믹스테잎은 지난해 2월 믹스테잎 'Fly with me'를 발표한 이래 약 1년 만이다. 당시 아이엠은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색깔의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모두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솔로 믹스테잎은 이전의 음악을 뛰어넘는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워낼 예정이다. 아이엠이 그간 몬스타엑스로 글로벌 성과와 음악적 역량을 차근히 쌓아 올린 만큼 이번 솔로 믹스테잎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재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평소 무대를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각적인 래핑으로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아이엠이기에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은 음악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로 뛰어난 국내외 성적을 거뒀다. 또 일본 싱글 'Shoot Out'은 현지 싱글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싱글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인증인 '골드 디스크'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3~14일 전 세계 18개 도시를 아우르는 세 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8월까지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를 누빈다.
한편, 아이엠의 새로운 믹스테잎은 오는 4월 중 공개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