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 106%…2.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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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 106%…2.4%p ↓

차현정 기자   hjcha@
입력 2019-04-15 11:46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부채비율을 줄여 재무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기업 589곳(신규 상장사 등 제외)의 2018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105.96%로 1년 전보다 2.40%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이다.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꼽힌다.

부채비율은 2015년 117.9%에서 2016년 114.2%, 2017년 108.4% 등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상장사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총계는 1165조77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61% 늘었다. 하지만 자본총계가 전년 대비 6.98% 증가한 1099조5614억원을 기록해 부채비율을 줄였다.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전체의 57.7%인 340개사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 100% 초과~200% 이하인 기업은 166개사(28.1%)로 조사됐고, 83개사(14.1%)는 200%를 넘어섰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과 농림어업, 숙박·음식점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의료용 물질·의약품 제조업 등 20개의 부채비율이 1년 전보다 낮아졌다. 반대로 광업, 교육서비스업, 부동산업, 코크스·연탄 및 석유 정제품 제조업 등 17개 업종의 부채비율은 올라갔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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