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복지시설 등에 공기청정기 152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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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복지시설 등에 공기청정기 152대 지원

예진수 기자   jinye@
입력 2019-04-15 16:16
한국중부발전은 15일 보령시청에서 78개 사회복지시설에 배치할 공기청정기 152대(3억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중부발전의 '맑은 공기 드림사업'의 일환이다. 우선 사회적 배려계층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 12개소에 31대의 공기청정기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시설 12개소에 25대, 노인복지시설 38개소에 62대, 복지관 3개소에 10대, 무료급식소 등 시설 13개소에 24대를 전달하게 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에서 중부발전은 맑은 공기 드림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있다"며 "보령시민의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중부발전은 지난 3월 최고경영자 주재로 전사 미세먼지저감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중장기 미세먼지저감 혁신로드맵을 수립했다.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2만4000개와 주변지역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실에 공기청정기 5대를 우선 지원했다. 4월에는 보령시와 보령시민의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자동차 보급(35대)과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500대), 어린이 통학차량 액화석유가스(LPG) 전환 지원(3대) 사업 등에 보조금 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2025년까지 2조 3000억원을 투입해 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80%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7월 발전사 최초로 자체 미세먼지 비상조치 매뉴얼을 만들어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박은희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네번째),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다섯번째), 김동일 보령시장(〃 여섯번째) 등이 15일 보령시청에서 사회복지시설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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