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아시아신탁 인수를 확정하고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제출한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안을 승인했다.
이에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는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기존 15개에서 16개로 늘었다. 손자회사까지 포함하면 42개다.
2006년 출범한 아시아신탁은 지난해 신규 수주액 900억원 규모로 부동산신탁 업계 5위다.
부동산신탁은 부동산 소유자에게서 권리를 위탁받은 신탁회사가 해당 부동산을 관리·개발·처분하고 그 이익을 돌려주는 사업이다. 신탁회사는 이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는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현황. 금융위원회 제공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위원회는 17일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제출한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안을 승인했다.
이에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는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기존 15개에서 16개로 늘었다. 손자회사까지 포함하면 42개다.
2006년 출범한 아시아신탁은 지난해 신규 수주액 900억원 규모로 부동산신탁 업계 5위다.
부동산신탁은 부동산 소유자에게서 권리를 위탁받은 신탁회사가 해당 부동산을 관리·개발·처분하고 그 이익을 돌려주는 사업이다. 신탁회사는 이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는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