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충북 음성군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사랑의 점심 나누기 순회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소외·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스안전공사의 성금을 비롯해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내 취약·소외계층 결식아동의 중식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운영 등에 쓰인다. 또한 아프리카 난민 긴급 구호사업과 6·25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코리아 마을 돕기 등에 지원된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식사 한끼를 염려하는 절대적 빈곤에 처한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많이 있다"며 "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왼쪽 여섯번째) 등이 22일 충북 음성군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사랑의 점심 나누기 순회모금 캠페인'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