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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뛰어든 메디톡스

김수연 기자   newsnews@
입력 2019-04-22 18:04
메디톡스가 화장품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메디톡스는 자회사 메디톡스코리아를 통해 화장품 유통 기업인 하이웨이원을 인수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메디톡스의 국내 판매 법인 메디톡스코리아는 하이웨이원의 지분 58.3%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메디톡스는 하이웨이원 인수로 화장품 전문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

2013년 설립된 하이웨이원은 해외 화장품 브랜드의 국내·아시아 지역 유통전문 회사다. 폴란드 화장품 '지아자'와 독일의 '크나이프' 등 100여개 코스메틱 브랜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주름개선·피부재생에 효과적인 바이오 기술 기반의 화장품 원료 개발을 완료했으며, 상품화 과정을 거쳐 오는 2020년 해당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에 집중돼 있는 사업구조를 다변화 한다는 계획이다.

양기혁 메디톡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하이웨이원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은 화장품 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려는 메디톡스와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출시되는 메디톡스의 첫 화장품 브랜드는 하이웨이원이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유통망을 통해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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