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시범적으로 출시한 신작 모바일 슈팅게임 '기간틱엑스'를 올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일 싱가포르에 시범 출시된 '기간틱엑스'는 10일 기준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인기순위 20위, 액션장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액션스퀘어 측은 "시범 출시 직후부터 이용자들에게서 호평받고 있다"며 "싱가포르에서 정식 론칭한 게임들을 제쳤다"고 설명했다.
기간틱엑스는 오는 5월 4일까지를 시범 출시기간으로 잡고, 이후 콘텐츠 등을 추가해 상반기 중 글로벌 양대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간틱엑스는 조준보다 이동, 즉 피하는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각기 다른 3명의 이용자가 각기 다른 캐릭터를 사용해 협력해야 하는 점 등도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그래픽 스타일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