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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중공업, 1조1000억원 해양플랜트 수주 소식에 상승세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4-23 09:39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삼성중공업이 1조1000억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수주 소식에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삼성중공우는 전날 대비 가격상한폭(29.89%)까지 뛰어오른 7만91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삼성중공업 보통주도 2.04% 오른 849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1조1040억원 규모의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PSO) 1척을 수주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삼성중공업 매출액의 21%에 해당한다. 이번 해양플랜트는 인도 에너지기업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가 발주한 'MJ FPSO'로 인도 동쪽 심해에 설치된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삼성중공업, 1조1000억원 해양플랜트 수주 소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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