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과 글로벌 리더십' 주제로, 4월29일, 상명대 대신홀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학장 정원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크게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문제와 환경오염의 원인과 대책을 살펴본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하고 있는 반 전 총장의 리더십과 관련된 내용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반 전 총장은 최근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에 임명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 확보와 국제적 공조 방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 또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대책과 주변 국가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국가기후환경회의를 설치하고 운영과 관련한 사항도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상태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상명대 문화예술대학 정원순학장은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융복합특강은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인문,사회과학,문화,예술,경제 등을 아우르는 융복합적인 사고 개발과 그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며 "과학과 인문학이 모이고, 예술과 기술이 합쳐져 전혀 새로운 시너지가 만들어 지는 시대인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재학생을 비롯한 여러 참석자분들이 반 전 총장의 강연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상명대학교는 이번 특강 외에도 국내외 주요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병휘기자 cb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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