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6%, 25.4% 늘어난 규모다.
회사는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8분기 연속 매출액·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었다고 밝혔다. 1분기에도 ERP(전사적자원관리), 클라우드, 그룹웨어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ERP 분야는 중견기업과 대기업 시장을 신규 고객을 늘리며 확장형 ERP 매출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9% 늘었다.
회사는 플랫폼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3년여간 준비해온 데 이어 세무회계사무소에 특화된 '위하고T'와 세무회계사무소의 약 200여 만개 수임고객사용 '위하고T 에지'를 출시하며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들 서비스를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와 수임고객사를 위하고 플랫폼에서 직접 연결해 AI 기술을 적용한 자동 회계처리로 기장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4대 보험 신고와 문서관리 업무, 증빙서류 신청·발급 등도 위하고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관련 설명회를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안정적인 기존 사업 성과에다 위하고와 차세대 ERP인 'D_ERP'가 추가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이뤄냈다"면서 "올해 유례없는 매출 신장과 수익 창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사는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8분기 연속 매출액·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었다고 밝혔다. 1분기에도 ERP(전사적자원관리), 클라우드, 그룹웨어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ERP 분야는 중견기업과 대기업 시장을 신규 고객을 늘리며 확장형 ERP 매출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9% 늘었다.
회사는 플랫폼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3년여간 준비해온 데 이어 세무회계사무소에 특화된 '위하고T'와 세무회계사무소의 약 200여 만개 수임고객사용 '위하고T 에지'를 출시하며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들 서비스를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와 수임고객사를 위하고 플랫폼에서 직접 연결해 AI 기술을 적용한 자동 회계처리로 기장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4대 보험 신고와 문서관리 업무, 증빙서류 신청·발급 등도 위하고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관련 설명회를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안정적인 기존 사업 성과에다 위하고와 차세대 ERP인 'D_ERP'가 추가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이뤄냈다"면서 "올해 유례없는 매출 신장과 수익 창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