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현대차에 대해 신차 라인업 강화로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종전 14만5000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차 출시 효과가 누적되는 하반기로 갈수록 현대차의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가 신차 라인업을 강화해 실적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원화 약세와 내수시장 점유율 상승도 기대되는 요인"이라며 "올해 매출액 1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현대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금융부문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자동차 부문도 내수판매 호조세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비중 증가 등에 따라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차 출시 효과가 누적되는 하반기로 갈수록 현대차의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가 신차 라인업을 강화해 실적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원화 약세와 내수시장 점유율 상승도 기대되는 요인"이라며 "올해 매출액 1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현대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금융부문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자동차 부문도 내수판매 호조세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비중 증가 등에 따라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