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진에어는 오는 5월 19일까지 인천~괌 노선 취항 9주년 맞이 특가 판촉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판촉은 4월 26일~7월 14일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왕복 총액 운임 26만42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무료 기내식과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
진에어는 2010년 4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괌 하늘길을 개설했다. 현재 매일 인천공항에서 09시 4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취항 9주년을 맞이해 보다 더 알찬 괌 여행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더 나은 항공 서비스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