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편의점에서 소포장 과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세척은 물론 한 입 크기로 커팅까지 끝내 다른 준비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5일 세븐일레븐은 작은 사이즈로 자른 세척 사과를 파우치에 담은 '한입에 쏙 사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소포장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65.4%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매년 30~60%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크고 먹기 불편한 과일보다 작고 먹기 편한 편의점 소포장 과일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윤성준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MD는 " "최근 식사 대용이나 간단한 디저트 등 다양한 용도로 편의점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1~2인 가구가 이용하기 좋은 소포장 과일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최근 편의점에서 소포장·소분한 과일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세븐일레븐에서 소포장 사과를 구매하고 있는 소비자. <세븐일레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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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세븐일레븐은 작은 사이즈로 자른 세척 사과를 파우치에 담은 '한입에 쏙 사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소포장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65.4%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매년 30~60%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크고 먹기 불편한 과일보다 작고 먹기 편한 편의점 소포장 과일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윤성준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MD는 " "최근 식사 대용이나 간단한 디저트 등 다양한 용도로 편의점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1~2인 가구가 이용하기 좋은 소포장 과일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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