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빵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달 예정
롯데카드 "나눔의 의미 지속 전파할 계획"
롯데카드가 임직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카드 임직원으로 구성한 샤롯데봉사단 30여명은 전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기부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제빵 전문가로부터 위생 교육을 포함해 빵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 재료 준비와 손질부터 포장 작업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롯데카드는 이번에 제작된 파운드케익 100개와 팥빵 2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약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측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김장나눔과 연탄나눔 등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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