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일수 늘고, 강수량은 줄자… 사계절용 제습기로 무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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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일수 늘고, 강수량은 줄자… 사계절용 제습기로 무한진화

이호승 기자   yos547@
입력 2019-04-25 18:09

대유위니아, 2019년형 출시





제습기가 진화하고 있다. 여름철 강수량이 줄어들고, 매년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가전업체들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습기를 출시하고 있다.
25일 기상청 기상연보에 따르면 2011년 1053.6㎜에 달했던 여름철(6~8월) 강수량은 매년 하락해 2015년에는 387.1㎜를 기록했다. 2016·2017년 소폭 증가했지만, 각각 446.2㎜, 609.7㎜ 등 여름철 강수량 감소 추세는 뚜렷한 반면 매 여름 폭염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역시 여름철(5~7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름철 폭염 일수가 늘고, 강수량이 줄면서 제습기들은 다양한 기능을 갖추기 시작했다.


대유 위니아가 이날 출시한다고 밝힌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사진)는 사계절 사용 가능한 제습기를 표방하고 있다.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희망습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데, 습기가 많은 구역에서 가동할 때는 결로 및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고,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도 최적의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제품 상단에 위치한 블레이드는 자동으로 회전해 제습된 공기를 집안 곳곳으로 넓게 퍼뜨린다. 여름철의 경우 터보 모드를 가동하면 일반건조보다 최대 8.1배 빠르게 제습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출시하는 신제품들은 모든 라인업에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편의성도 강화했다. 예약타이머 기능으로 수면 중, 외출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만수 시에는 자동으로 작동을 멈춘다. 제품 상단부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스피드 마름이 키트'는 호스를 통해 원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제습할 수 있는데, 비에 젖은 신발, 습기가 많은 신발장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를 공략하기 위해 8ℓ 소용량부터 18ℓ까지 용량별로 5가지 제품이 출시된다. 출고가는 용량 및 기능에 따라 20만원부터 60만원 대로 다양하다.

이호승기자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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