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프로듀서 만나 매력 어필
연습생 나올때마다 열렬히 환호
내달 3일 밤 11시 첫 방송
엠넷 '프로듀스 엑스 101' 신고식
방송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프로듀스 X 101(프로듀스 엑스 101, 이하 프로듀스 엑스)'의 연습생들과 국민 프로듀서가 만났다.
23일 CGV용산아이파크몰 그랜드 스테어에서는 프로듀스 엑스 연습생들이 블루카펫 세리머니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를 만났다. 저마다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을 응원하기 위한 마음으로 행사장을 찾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모습에서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를 재현하는 열기가 느껴지는 듯했다.
현장에서는 블루카펫을 따라 연습생들의 워킹이 시작됐고, 연습생들은 국민 프로듀서들에 인사하며 각양각색 포즈로 매력을 어필했다. 한 명 한 명 연습생이 등장할 때마다 국민 프로듀서들은 행사장이 떠나갈 정도로 열렬히 환호했다. 개별 워킹을 마친 후 연습생들은 특별히 제작한 대형 현수막 앞에 모두 서서 단체 포토타임(사진)을 이어갔다. 특히 연습생들은 직접 손편지와 선물을 준비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전달하면서, 이들과 한 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듀스 엑스 연습생들의 블루카펫 세리머니는 "국민 프로듀서님들 잘 부탁 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마무리됐다.
한편, 열정 넘치는 101명의 연습생을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 X 101'은 오는 5월 3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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