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출시한 재규어의 전기차 I-페이스(사진)가 환경부로부터 전기차 보급 대상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재규어 I-페이스 구매 시 국가 보조금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최대 1900만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개별 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차량 가격이 1억910만원부터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면 9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I-페이스는 재규어에서 올해 출시한 최초의 순수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33㎞를 달릴 수 있다.
재규어는 현재 I-페이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8년 또는 16만㎞ 배터리 성능 보증, 5년 20만㎞ 연장 보증과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