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형 박유천 근황 전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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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형 박유천 근황 전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해"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19-05-02 09:19
박유환 박유천 [박유환 트위치tv 캡처, 디지털타임스DB]

박유환이 박유천의 근황을 전했다.


박유환은 지난 4월 30일 인터넷 방송 트위치티비를 통해 "유천 형이 편지를 읽어보길 원한다고 해서 전해줬다"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형을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박유환은 개인방송을 통해 박유천을 지지하는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유환은 "형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있다"며 "'많이 먹고 잘 자라'고 말했다. 주로 독서를 하고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힘들지만 매일 방송하겠다. (형이) 돌아올 때까지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박유환은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지난 29일에도 개인방송을 통해 "형을 믿는다"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팬들에게 "미안하다"면서도 "형을 지지해줘서 고맙다. (상황이) 나빠졌지만 형을 믿는 건 변함없다. 형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달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과거 연인 관계였던 황하나씨와 함께 필로폰 1.5g을 세 차례에 걸쳐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다섯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천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음에도 "어떻게 필로폰이 체내에 들어갔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

그러나 기자회견까지 열며 결백을 주장했던 박유천은 구속된 지 3일 만에 받은 첫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및 구매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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