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협박`한 유튜버, 집회현장서 시민 폭행 의혹도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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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협박`한 유튜버, 집회현장서 시민 폭행 의혹도 제기돼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19-05-07 11:28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A(49)씨가 집회 현장에서 시민을 폭행한 의혹도 받고 있다.


A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며 윤 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했다.
7일 검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해산 촉구 집회 현장에서 B씨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이 같은 장면은 한 인터넷 언론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장면에서 A씨는 집회 참가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자신을 가로막는 B씨를 폭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윤 지검장 등을 상대로 한 협박 이외에 폭행 혐의도 수사할지 검토 중이다.

A씨는 지난달 말 박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윤 지검장 집 앞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며 "차량 넘버를 다 알고 있다", "죽여버리겠다는 걸 보여줘야겠다", "살고 싶으면 빨리 석방하라고 XX야!"라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2일 김씨 주거지와 방송 스튜디오를 압수수색해 유튜브 방송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A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윤 지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집에 모두 16차례 찾아가 협박성 유튜브 방송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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