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구속영장 신청 항목은? "성매매 알선+횡령+식품위생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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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구속영장 신청 항목은? "성매매 알선+횡령+식품위생법 위반"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19-05-08 10:06
승리 구속영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승리의 구속영장 신청이 임박했다.


지난 7일 MBN '뉴스8'에 따르면 경찰은 이르면 8일 승리와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에 대해 성매매 알선과 횡령,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승리의 핵심 혐의는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성매매 알선과 버닝썬 자금 횡령이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과 관련해 2015년 12월 일본인 투자자 파티 당시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유인석 대표의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은 당시 일부 성매수, 접대비 송금한 증거 뿐 아니라 2017년 승리의 필리핀 생일파티 당시 성관계, 여성 경비 지급 등 증거도 확보했다. 또한 유리홀딩스가 운영한 클럼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2억 원가량을 빼돌리는 데에 승리가 직접 개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승리는 그동안 성매매 알선 및 횡령 등 각종 혐의로 17차례 조사를 받았지만, 줄곧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속했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인 정준영이 구속된 가운데, 승리 역시 구속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가운데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승리의 구속 영장 신청이 늦어진 이유를 공개했다. 이미숙 변호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되려면 범죄 혐의의 중대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성매매 알선 혐의 자체는 징역 3년 이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다. 생각보다 형이 낮다. 성매매 알선 이외의 추가 범죄의 혐의가 입증이 되고 같이 청구가 돼야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한 뒤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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