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안전띠 착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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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안전띠 착용 캠페인 실시

황병서 기자   bshwang@
입력 2019-05-09 16:49
한국소비자원이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국내 자동차 제작사 정례협의체와 충주휴게소(양평방향)에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정례협의체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5개사가 한국소비자원과 자동차 이용 소비자의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위해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2017년 출범한 협의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으나 뒷좌석의 안전띠 착용률은 32.6%에 그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안전띠를 착용할 경우 승용차 앞 좌석에서는 치명상을 45%, 중상을 50%까지, 소형 트럭에서는 치명상을 60%, 중상을 65%까지 줄일 수 있다.

안전띠를 매는 것은 차량 충돌 시 자신과 가족의 생명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위해 모든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 정례협의체와 함께 승용차에 대한 무상점검을 시행하고, 전국 3700여개 차량서비스센터에 이달 한 달 간 안전띠 착용 포스터를 게시해 소비자들의 안전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자동차를 포함한, 가전제품, 식품, 화장품 등 각 산업 분야 정례협의체와 함께 선제적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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