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1분기 세전 순이익 합병 이후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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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1분기 세전 순이익 합병 이후 사상 최대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5-13 17:30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1분기 세전 순이익 2247억원을 기록하며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419.6% 급증한 수준이다.


이 기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4조6897억원, 1420억원, 168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자평했다. 특히 해외 법인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해외 법인의 세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난 428억원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IB(투자은행)딜 소싱과 투자 비즈니스에 특화된 홍콩, 런던, 인도, LA법인의 1분기 세전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846.7% 증가한 292억원을 기록했다. 현지 주요 로컬증권사로 성장한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 또한 현지 비즈니스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8.1% 늘어난 116억원을 기록했다.

IB 비즈니스 관련 순영업수익(수수료+기업여신수익)은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1000억원을 돌파했다. 트레이딩 부문의 순영업수익도 123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618.6% 늘어났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순영업수익은 887억원, 4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 6.3% 각각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안정감 있는 수익구조를 갖춰 나가는 한편, 해외 법인과 투자부문에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로 차별화된 수익원 확보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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