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포승줄에 묶여 유치장行…이르면 오늘 구속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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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포승줄에 묶여 유치장行…이르면 오늘 구속여부 결정

디지털뉴스부 기자   acha@
입력 2019-05-14 14:08
승리 [사진=연합뉴스]

승리가 포승줄에 묶여 유치장으로 이송됐다.


승리는 14일 10시 30분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자금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오후 1시 10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약 2시간 30여분 동안의 심사를 마친 승리는 포승줄에 묶인 채 유치장으로 향했다.



앞서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가 촉발된 이후 세 가지 혐의만을 받았다. 성매매 알선, 자금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가 그것이다. 승리가 지난 2015년 일본인 사업가 A회장 일행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적용됐으며,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과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 명목으로 버닝썬 자금을 빼돌린 행위는 횡령 혐의로 적용됐다. 여기에 클럽인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사실도 밝혀져 식품위생법 의혹이 추가됐다. 이후 경찰은 승리가 지난 2015년 이후 지금까지 세 차례 이상 성매수를 했다는 유흥업소 종업원들의 진술도 확보, 승리는 세가지 혐의에 '성매매' 혐의까지 추가돼 총 4가지 혐의를 받게 됐다.
한편 검찰은 승리에 대해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특정경제범과 가중처벌법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승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14일 밤, 늦어도 15일 새벽에 결정될 예정이다.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 승리는 버닝썬 사태로 구속된 3번째 연예인이 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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