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일 월세고백 "이혼과 사업실패 같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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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일 월세고백 "이혼과 사업실패 같이 와.."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19-05-15 10:04
장호일 월세고백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장호일이 월세살이를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장호일은 김광규에게 사업실패와 이혼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내시경 밴드는 크루즈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여행을 떠났다. 김광규는 화려한 크루즈 여행에 감탄하면서도 장호일에게 "가는 세월 하나하나가 아깝다"고 복잡한 심정을 말했다. 장호일은 "그런 생각도 안 든다. 가는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든다. 그 단계를 넘어선 것 같다"고 답했다.

김광규는 "앞에 5자가 붙으니까 확실히 내리막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장호일은 "나이 말하기도 애매하고 몸도 티가 난다. 지치고"라고 공감했다. 이어 김광규는 "내 집도 없이 5자를 달다니"라고 한탄하다가 장호일에게 "자가예요, 전세예요?"라고 질문했다.



장호일은 "월세다. 다 말아먹었잖아. 사업 실패와 이혼 등으로 겹치면서 다 말아먹었잖아. 내가 회사를 두 번 했었다"고 기획사를 두 번 차렸던 일과 이혼을 고백했다. 김광규는 "이혼과 사업실패가 같이 온 거냐"고 질문을 더했다.
장호일은 "그렇지. 이혼하고 나서 후배와 함께 한 회사가. 울적한 기분을 달랠 겸 후배가 일 좀 하자고 해서 했다가. 후배도 손해를 봤는데 나보다 상태가 괜찮은 친구라 좀 버텼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이 형도 사연 많았다"며 안타까워했다.

김광규가 "식사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장호일은 "일 있으면 밖에서 먹고 동생 작업실이 근처에 있어서 같이 먹기도 하고. 천성적으로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이다"고 답했다. 김광규는 "장남이죠?"라고 물으며 "난 삼형제 중에 막내라 혼자 살 수 없는 성격이다. 혼자 집에서 밥 먹다가 '아, 지옥이 따로 없다' 너무 힘들다"고 외로움을 호소했다.

장호일은 "그런 데 대해서는 아무 생각 없다. 혼자 먹으면서 '맛있네?' 한다"고 성격차이를 드러냈고, 김광규가 "갔다 온 여유인가?"라고 묻자 장호일은 "외로움을 안 타는 성격"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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