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최초 2000억 매출 돌파

김수연기자 ┗ 경쟁국 벌써 갔는데… `국가의료 빅데이터` 이제야 발 뗐다

메뉴열기 검색열기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최초 2000억 매출 돌파

김수연 기자   newsnews@
입력 2019-05-15 16:22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분기 최초로 20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12%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58억원으로 90%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3종 판매가 확대되면서 전체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해외 유통·판매를 담당하는 계열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의약품 시장조사 업체인 아이큐비아의 통계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유럽에서 '램시마' 57%, '트룩시마' 36%, '허쥬마' 1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이 급감한 것은 지난해 1분기 순이익이 이례적으로 높았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주요 주주였던 테마섹이 블록딜(대량매매) 방식으로 일부 지분을 처분한 후 시세 차익 일부를 공유해줘 금융 수익이 발생했었다"며 "순이익 감소는 지난해 1분기의 이례적인 일회성 이익과 비교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셀트리온헬스케어 2019년도 1분기 경영실적. 자료: 전자공시시스템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