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트레이너 찾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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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트레이너 찾아드려요"

안경애 기자   naturean@
입력 2019-05-15 11:57

LGU+ 사내벤처 1호 위트레인
O2O 플랫폼 '운동닥터' 선봬





전국 4800여 곳의 피트니스센터와 제휴해 퍼스널 트레이너를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 1호 사내벤처 팀인 위트레인이 이용자와 피트니스센터의 퍼스널 트레이너를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 '운동닥터'(사진)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운동닥터는 빅데이터로 수집된 전국 4800여 개의 피트니스센터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앱이다.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트레이너별 이용 요금, 일정, 이미지 등을 확인하고, 센터 및 트레이너와 안심번호를 통해 1:1 상담을 할 수 있다. 트레이너 자격증과 수상경력 등 신뢰성 있는 정보도 참고할 수 있다. 트레이너들은 운동닥터에 프로필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업로드하고 관리하며 손쉽게 신규 회원을 모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팀 위트레인은 서비스 출시에 앞서 지난 4월 퍼스널 트레이너 이용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객들은 트레이닝 시작 시 가장 불편한 사항으로 피트니스센터 방문상담을 꼽았다. 트레이너의 전문성을 미리 확인할 수 없는 점도 꼽았다.
김성환 위트레인 리더는 "국내 퍼스널 트레이닝 시장은 연 1조5000억원 규모에 달하고 트레이너 숫자는 2만5000명을 넘어섰다"면서 "이처럼 잠재력이 큰 퍼스널 트레이닝 시장을 주도해 국내 대표 O2O 스타트업으로 커갈 것"이라고 밝혔다.운동닥터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앱 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트레이너 500명에게 운동닥터 라이선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종료 후 내부 검토를 거쳐 라이선스를 유료화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사내벤처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업 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1년간 별도 TF조직으로 발령하고 있다. 팀 당 최대 1억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별도 업무공간도 제공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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