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다양한 투자 결실…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 순항 기대"

김민주기자 ┗ 1분기 세계 펀드 순자산 2조달러 이상↑…韓 1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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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다양한 투자 결실…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 순항 기대"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5-15 08:52

하이투자증권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도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9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순이익은 2582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트레이딩 손익의 큰 폭 개선을 바탕으로 한투증권이 2186억원의 이익을 시현하였으며 카카오뱅크의 흑자전환(66억원), 한국투자파트너스 159억원 등 자회사들의 이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다양한 투자 자산에서 이익을 냈으며 지난해 4분기 큰 폭의 손실을 본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이익이 정상화되고 카카오뱅크도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시 누락 관련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한국금융지주가 추진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도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는 향후 출자 부담을 줄이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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