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1분기 호실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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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1분기 호실적…목표가↑"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5-15 09:03

현대차증권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현대차증권은 15일 신세계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연간 전망 역시 밝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종전 32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세계의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15% 상승한 2조3053억원,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11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박종렬 현대차 연구원은 "양호한 영업이익은 연결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센트럴시티, 대구신세계 등의 실적 개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센트럴시티는 지난해 8월 메리어트호텔 리뉴얼 오픈과 호텔 가동률(OCC)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고 신세계인터내셔날도 화장품 매출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2%, 147.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별도기준 백화점은 인천점 철수와 온라인 일반상품을 SSG.COM으로 합병하면서,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9%, 9.9% 감소했다. 반면 SSG.COM 주식 공정가치 인식에 따른 영업외손익 증가로 세전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신세계디에프의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크게 부진했다. 신규점 오픈과 사업초기 비용 때문이다.

이어 "연결 자회사들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신세계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8.4%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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