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구원투수` 나선 개인 덕에 209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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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구원투수` 나선 개인 덕에 2090선 회복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5-15 16:11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개인의 '사자'에 힘입어 209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94포인트(0.53%) 오른 2,092.7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0.08포인트(0.00%) 오른 2081.92로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지수 방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개인은 107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790억원어치를 팔아치워 닷새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도 482억원을 팔아치웠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하고 중국 증시가 상승하는 등 우호적인 여건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그러나 당분간은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0.35%), 셀트리온(0.26%), LG화학(1.81%), 신한지주(1.23%), POSCO(0.21%) 등이 올랐다. SK텔레콤(-0.96%)과 NAVER(-0.82%), 현대모비스(-0.71%) 등은 내렸고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9.44포인트(2.74%) 오른 729.60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4.78포인트(0.67%) 오른 714.94로 개장해 상승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9억원, 기관이 60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62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원 내린 1188.6원으로 마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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