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실적 감익시 최악의 경우 배당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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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실적 감익시 최악의 경우 배당금 하락"

차현정 기자   hjcha@
입력 2019-05-15 09:05

<신한금융투자>"1분기 실적 부진, 채권수익률 하락 탓"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삼성화재의 연간 실적이 감익일 경우 최악의 상황에서 주당배당금(DPS) 하락 우려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삼성화재의 추정 연간 순이익은 842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9% 줄어들 것이란 진단이다.


임희연 연구원은 "기대치를 하회한 삼성화재의 1분기 실적은 채권투자 수익률이 작년 1분기 6.3%에서 2.8%로 하락한 탓"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기적으로 배당에 대해 논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연간 실적 이익이 감소하면 DPS 하락에 대한 우려는 존재한다"면서 "다만 매니지먼트가 배당에 대한 시장 관심을 인식하고 이를 만족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삼성화재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2000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작년보다 18.8% 감소한 수준이다. 임 연구원은 "작년 전자 지분 매각익 약 1900억원(세전)의 기고효과와 업계 전반적인 합산비율 상승 영향"이라며 "내달 초 약 1.5% 자동차요율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자동차 손해율 개선은 올 4분기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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