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반복업무는 IT기술로…"
경찰이 반복성 업무에 대한 자동화 추진을 통한 스마트치안 구현에 나섰다.
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업무자동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청은 직원들의 의견을 받아 ▲ 범죄예방진단 주소지 입력 자동화 ▲ 통계 취합 자동화 ▲ 지문 감정의뢰 간소화 ▲ 112신고 시 경찰 전자지도 자동 연동 ▲ 112 통합 모니터링 개선 등 54건의 자동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가 자동화 하면서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112 통합 모니터링만해도 현재 개선 작업이 완료되면서, 중요 사건을 종결 때까지 진행 사항을 사건 흐름을 모니터닝 할 수 있다.
112상황실 근무자의 업무 환경이 대폭 개선됐고, 남는 여력을 새로운 신고자에 쏟을 수 있게 됐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또 운전면허 처분벌점 온라인 조회서비스를 실시하면 182 경찰민원 콜센터의 업무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연간 약 3만 건의 관련 민원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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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반복성 업무에 대한 자동화 추진을 통한 스마트치안 구현에 나섰다.
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업무자동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청은 직원들의 의견을 받아 ▲ 범죄예방진단 주소지 입력 자동화 ▲ 통계 취합 자동화 ▲ 지문 감정의뢰 간소화 ▲ 112신고 시 경찰 전자지도 자동 연동 ▲ 112 통합 모니터링 개선 등 54건의 자동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가 자동화 하면서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112 통합 모니터링만해도 현재 개선 작업이 완료되면서, 중요 사건을 종결 때까지 진행 사항을 사건 흐름을 모니터닝 할 수 있다.
112상황실 근무자의 업무 환경이 대폭 개선됐고, 남는 여력을 새로운 신고자에 쏟을 수 있게 됐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또 운전면허 처분벌점 온라인 조회서비스를 실시하면 182 경찰민원 콜센터의 업무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연간 약 3만 건의 관련 민원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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