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마이스터고 학생 13명이 미국 실리콘밸리로 진출한다.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안병규)는 3학년 학생 13명이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가 전국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해외 선진 기업에 파견해 현지 문화를 접하게 하고 해외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어학, 현지문화, 직장적응 등 심화교육을 받은 후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에서 9월부터 12주간 현장학습 후 현지에서 취업을 하게 된다.
매년 수많은 직업계고가 사업에 신청하지만 경쟁이 치열해 소수 학교만 지원을 받는다. 사업단에 선정되려면 취업 연계가 가능한 해외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해외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실행할 역량을 갖춰야한다. 대구SW고는 작년 첫 졸업생의 95%를 취업시키는 등 역량을 인정받고 실리콘밸리 4개 기업을 실습 기업으로 매칭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규 대구SW고 교장은 "학교 구성원들이 단합해 노력한 결과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으로 선정됐다"면서 "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SW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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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안병규)는 3학년 학생 13명이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가 전국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해외 선진 기업에 파견해 현지 문화를 접하게 하고 해외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어학, 현지문화, 직장적응 등 심화교육을 받은 후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에서 9월부터 12주간 현장학습 후 현지에서 취업을 하게 된다.
매년 수많은 직업계고가 사업에 신청하지만 경쟁이 치열해 소수 학교만 지원을 받는다. 사업단에 선정되려면 취업 연계가 가능한 해외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해외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실행할 역량을 갖춰야한다. 대구SW고는 작년 첫 졸업생의 95%를 취업시키는 등 역량을 인정받고 실리콘밸리 4개 기업을 실습 기업으로 매칭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규 대구SW고 교장은 "학교 구성원들이 단합해 노력한 결과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으로 선정됐다"면서 "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SW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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