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어린이 전문 채널들과 함께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0일과 13일 마포구 아동 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티켓과 완구를 전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나눴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에서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은 시민과 기업, 자치단체 등이 힘을 모아 2016년 설립한 국내 유일의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설립 당시부터 뇌성마비, 청각장애 등으로 언어발달이 지연된 어린이들을 위한 재활 치료비를 후원하며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은 재활 치료 시 필요한 치료교구를 제작하고 어린이 병동을 소독하는 미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아들에게 타투 페인팅 이벤트와 함께 인형과 책 등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마포 푸르메 직업 재활센터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디즈니 채널 △어린이TV △애니맥스 △애니박스 △애니원 △JEI재능TV △카툰네트워크 △투니버스 등 위성방송의 어린이 전문 채널들도 참여해 장난감과 교육자재, 체험전시 티켓을 제공했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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